노인건강뉴스로 건강관리에 도움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9회 작성일 23-09-25 13:02본문
행복주는재가노인복지센터에 방문하신
여러분과 함게 하는 건강 뉴스입니다.
"혈압약 복용하는 노인. 무더위에 더 위험하다"
작성자 :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운영실 건강뉴스입니다.
땀 배출량 많으면 자칫 생명 잃을 수 있어
폭염의 1차적인 신체 반응은 바로 땀이다.
무더위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는 수분과 염분 보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도하게 수분과 염분이 배출될 시. 생명까지 위협받는
환자가 있다. 바로 '혈압약'을 복용하는 노인이다.
고혈압환자는 체중조절, 식이요법과 함께 열압약을 복용하며
혈압관리에 애쓰고 있다.
경희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임천규 교수의 도움말로 여름철
현명한 혈압약 복용방법과 건강관리에 대해 들어 봤다.
여름은 고혈압 환자에게 있어 비교적 안심할 수 있는 계절로
알려져 있다.
혈압으로 봤을 때, 여름에는 낮아지고 겨울에는 높아지기 때문이다.
혈압약을 복용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혈압이 더 낮아져 자칫 생명에 위험을 느낄 수 있다.
혈압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땀을 과도하게 배출 할 시,
수분과 염분소실이 보충되지 못하면 혈액량이 부족해서
저혈압이 발생하거나 혈액 내 나트륨이 떨어져 의식을
잃기도 한다.
경희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임천규 교수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땀의 배출량이 늘어나는데 수분 및 염분 섭취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위 사례와 같이 위험할 수 있다" 면서
"평소 싱겁게 먹도록 교육받았다 하더라도 혈압약을 먹는 환자는
땀으로 손실된 양만큼, 물과 소금을 충분히 보충해줘야 한다" 고 밝혔다.
고혈압약 안전하게 복용하기 위해선 충분한 수분과 염분 섭취가 필수
수분과 염분이 부족할 때는 사구체 최소 압력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
이는 사구체 여과율을 감소, 신기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약은 고령이거나 탈수가 심하거나, 콩팥의 동맥경화증이 심한
환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건강을 위하여 아자아자 ~~~~



